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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관리 5편 : 구강위생관리법 (Oral health care for People with disabilities)
학습주제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관리 - 구강위생관리법
설명
본 영상은 보건복지부의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해 의하여 이루어진 “장애인 구강보건의료의 혁신적 서비스 비지니스 모델 개발(HI15C1503)” 의 연구결과 관련입니다. ※ 본 영상의 저작권 등의 모든 권리는 작성자와 보건복지부에 있으며, 해당 게시영상의 무단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이를 위반한 경우 저작권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영상감수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김영재 교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진보형 교수,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김소연 교수, 서울대학교 치학연구소 백혜란 교수, 단국대학교 공공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 이재영 교수 자세한 문의는 dentaljy09@snu.ac.kr blog.naver.com/dentaljy 를 통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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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내용

장애인을 위한 구강보건관리

 

구강위생 관리법

 

칫솔로 이를 닦거나 불소용액 양치를 하는 것만으로 구강위생 관리가 충분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구강위생용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치실, 그리고 치간칫솔이 있습니다.

특히 틀니를 관리하는 용품들도 있는데요.

부분틀니용과 전부의치용 용품이 있습니다.

하나씩 자세히 알아볼까요?

치질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강위생용품 인데요.

치실 사용 방법을 자세히 살펴볼까요?

우선 치실을 40~50cm 정도 잘라 가운데 손가락에 감습니다.

그리고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2~3cm 정도로 짧게 잡습니다.

누렇게 보이는 부분이 제거해야 하는 치면세균막입니다.

치아 사이에 치실을 대고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잇몸 속까지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잇몸 깊숙하게 위아래로 두 세번 반복해서 치실질을 하고 옆의 치아도 반복합니다.

위에서 치실의 움직임을 볼까요.

필요에 따라서는 넓은 치실로 치아 사이를 닦을 수 있습니다.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운 분들은 손잡이가 있는 치실을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치실질을 할 수 있습니다.

치간칫솔은 솔의 크기가 다양하므로 치아상태에 알맞은 솔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되는데요.

치아 사이가 넓은 공간에 낀 세균막을 제거할 때 사용합니다.

치간칫솔이 안 들어가는 데를 억지로 넣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치실이나 치간칫솔은 이 사이를 효율적으로 닦을 수 있는 도구이므로 손동작이 자유로운 장애인이라면 훈련을 통해 사용하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부분틀니용 칫솔은 치간칫솔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가 훨씬 크고, 크기는 물론 사용법과 강모 배열에 차이가 있는데요.

이 부분틀니용 칫솔로 틀니의 모든 부위를 가볍게 닦아주면 됩니다.

전부의치용 잇솔은 일반 칫솔과는 달리 앞뒤로 칫솔모가 있는 것도 있고, 한쪽 면에만 칫솔모가 있는 것도 있습니다.

틀니는 닦을 때는 전용세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주방용 세제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치약을 사용하면 틀니가 닳게 되기 때문에 사용을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틀니를 닦을 때는 틀니용 잇솔로 틀니의 모든 부위를 가볍게 닦아줍니다.

잇몸이 닿는 틀니 뒷면을 닦을 때는 너무 세게 문지르면 닳게 되기 때문에 살살 닦습니다.

잘 때나 안 쓸 때는 전용용기에 보관해야 하는데요.

전용용기가 없다면 물 속에 보관해도 됩니다.